日, 디지털방송 주파수 변경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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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1:4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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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Japan측)주요 방송국이 아닌 여타 방송국은(출력이 약해) 한국측 주파수와 크게 혼신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에는 울산MBC의 디지털방송 전파가 Japan으로 월경해 후쿠오카 지역의 일부 가정에서 아날로그방송의 혼신 문제가 발생키도 했다. Japan의 경우 디지털방송 전환을 위해 아날로그방송 채널간 조정 작업(아나-아나 변환)이 필요한 특수한 상황이어서 채널 사용 계획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방송전문가들은 만약 전송방식을 변경할 경우 DTV 방송이 약 2년정도 지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어 우리가 선점한 주파수를 뺏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 Japan측이 먼저 아날로그방송 주파수를 선점한 상태였기 때문에 문제제기보다는 협조요청이라는 저자세로 일관해야했으며 자체 해결을 위해 남해안 지역을 따라 중계유선방송산업이 발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Japan보다 먼저 디지털방송을 스타트하며 상황은 역전됐다.
다.
日, 디지털방송 주파수 변경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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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 디지털방송 주파수 선점 논란이 우리나라의 선점 인정과 후발주자인 Japan의 양보로 최종 결정난 것은 다양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아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DTV 전송방식 논란에 큰 변수=Japan의 전향적인 입장 alteration(변화) 는 우리나라가 먼저 디지털방송을 스타트한데 따른 것으로 analysis된다 따라서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지상파DTV 전송방식 논란에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 展望이다. 지상파방송사가 많은 Japan 남서부 지역 곳곳에서 전파 월경이 언제든 돌출할 수 있어 Japan이 디지털방송을 먼저 실시한다면 경우에 따라 아날로그방송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아
◇디지털방송, 한일간 입장 역전=지난 1961년 TV방송을 스타트한 우리나라는 40여년간 남해안 지역과 경남 지역에서 Japan 방송 전파의 월경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Japan 政府(정부)는 이런 상황에도 지난해 11월 ‘한국이 부산·울산 등 디지털방송을 먼저 한다고 우선권이 있는 것은 아니며, 한국이 먼저 그 채널을 디지털방송으로 쓰고 있다고 해서 Japan이 못 쓰는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Japan 총무성의 아사미 히로시 정보통신정책국 방송기술과장은 “(출력이 높은)주요 방송국 주파수가 겹치는 상황을 막기 위해 1월에 변경안을 제출해 승인받았으며 기타 방송 채널들도 조금씩 수정했다”고 말했다.
◇Japan의 디지털방송 채널 변경=Japan 총무성은 지난해 12월 방송용주파수사용계획을 최종적으로 세웠다.
이는 아날로그방송 시대까지만 해도 한일간 전파 월경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고자세로 나오던 Japan의 획기적인 입장 alteration(변화) 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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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Japan은 지난해 12월말 도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상파DTV를 개시한 이후 점차 방송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아 Japan이 일단 강한 혼신이 예상되는 주요 방송국 채널을 우리와 피해 변경했으나 우리나라의 지상파DTV 전환이 잠정 중단 상태여서 안심하기 이르다.
日, 디지털방송 주파수 변경 의미
日, 디지털방송 주파수 변경 의미
특히 Japan 政府(정부)는 한국 디지털방송 전파가 ‘덕팅현상(Ducting:지상에서의 더운 기류가 대기권의 찬 기류와 만날 때 형성되는 초굴절통로)’에 의해 3∼6월 사이에 Japan 지역으로 강하게 월경, 기존 Japan의 아날로그방송에 야기하는 방송혼신 문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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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나라의 부산측 디지털방송 채널 16·17·18번이 후쿠오카 16·17번과 기타큐슈 15번과 겹쳐 혼신을 줄 것으로 판단, 후쿠오카는 28·34번, 기타큐슈는 29번으로 각각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