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편광판 시장, 니토덴코 LG화학 바짝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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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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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시장인 TV용 편광판 시장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하는데다 LG화학이 넘보지 못하는 애플 아이패드향 편광판 시장을 독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요 감소와 판가 하락 등 影響(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 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디스플레이뱅크는 하반기에도 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올해 전체 대형 LCD 편광판 시장은 금액 기준 77억달러에 그쳐, 지난해보다 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들어 세계 LCD 시장이 위축된 양상을 그대로 반영한 셈이다. 최근에는 대만계 업체들이 약진하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이유로 풀이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m
일본 니토덴코는 26.2% 점유율을 기록, 1%포인트로 격차를 좁혔다.
LCD 편광판 시장, 니토덴코 LG화학 바짝 추격
다. 지난 1분기에도 28.3% 점유율로 니토덴코와는 3.2%포인트 격차를 벌렸었다.





LCD 편광판 시장, 니토덴코 LG화학 바짝 추격
13일 시장조사 업체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대형 LCD 편광판 시장에서 LG화학은 출하 면적 기준 점유율 27.2%로 1위를 수성했다. 지난 2009년과 작년만 해도 LG화학은 대형 LCD 편광판 시장에서 30%대 점유율을 유지하며 선두를 달렸었다.
LCD 편광판 시장, 니토덴코 LG화학 바짝 추격
<2분기 전세계 대형 LCD용 편광판 시장 점유율 추이>
LCD 核心부품인 편광판 시장에서 일본 니토덴코가 선두인 LG화학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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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전체 대형 LCD 편광판 시장은 금액 기준 약 20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7% 성장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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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2분기 TV용 편광판 시장에서는 니토덴코가 32.3% 점유율로 선두를 달린 반면, LG화학은 24.5%로 3위에 그쳤다.
이처럼 양사 선두 경쟁이 다시 펼쳐지는 것은 최대시장인 TV용 편광판 시장에서 니토덴코가 부동의 1위를 지속하는데다, 급성장하는 애플 아이패드향 물량을 선점했기 때문으로 分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