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레이스 불꽃경쟁…IST-KMI 출사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28 06:12
본문
Download : 111121105257_.jpg
KMI는 전문 통신망 운영사업자로 남고, 주요 주주가 MVNO 제휴 형태로 실 가입자를 유치하는 구조다. 다음달 중순이면 기존 3사에 이은 네 번째 이동통신 사업자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다. 초기 자본금은 6300억원이다. 두 회사 모두 와이브로 기반 음성·데이터 서비스로 통신시장의 3사 구도를 허문다는 goal(목표) 를 세웠다. KMI는 지난 두 index 심사에서 주요 주주들의 자본조달 능력이 problem(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을 감안해 이를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IST는 내년 4분기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320Mbps급 와이브로-어드밴스트 시스템을 구축, 음성·데이터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30대 그룹에 속한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중소·벤처기업, 대학교 산학협력업체 컨소시엄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중동계 자금도 확보했다는 것이 IST의 설명이다.
알려진대로 수장은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맡는다.
레포트 > 기타
제4이통 레이스 불꽃경쟁…IST-KMI 출사표
제4이통 레이스 불꽃경쟁…IST-KMI 출사표
KMI는 이동통신재판매(MVNO) 체제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사업신청 시기가 지연되면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컨소시엄 와해 위기에 처했다’는 등 각종 루머가 돌았지만 자본금 7038억원으로 보란 듯이 사업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KMI, ‘세번 실패는 없다’=세 번째 도전에 나선 KMI는 IST에 비해 비교적 일찍 사업 준비를 마쳤다.
다.
Download : 111121105257_.jpg( 54 )
KMI는 내년 10월 전국 82개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듬해 10월 전국 읍·면·동 단위로 통신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대표는 “진정한 4G 이동통신서비스를 구현해 사용자가 서비스의 중심이 되는 웹 3.0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2013년 하반기 전국 82개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2014년 기타 전국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제4이통 레이스 불꽃경쟁…IST-KMI 출사표
KMI는 신임 대표로 방석현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을 영입했다. 방 대표는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서 제출시 “망 투자와 차별화된 마케팅戰略을 앞세워 서비스 개시 후 4년차에 흑자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규 이동통신사업 신청자 상황> ※資料: 각 사
순서
제4이동통신 사업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IST와 KMI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서비스로 정체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IST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범 중소기업계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SB모바일을 1대 주주로 현대그룹, 삼성전자(현물출자)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동부CNI와 삼성전자(현물출자) 등이 주요 주주로 꼽힌다.
설명
제4이통 레이스 불꽃경쟁…IST-KMI 출사표
◇IST, ‘진정한 4G 사업자’=범 중소기업계와 현대그룹이 주축이 된 IST는 지난 1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과 주파수 할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누리망 스페이스타임(IST)과 한국모바일누리망 (KMI)이 신규 이동통신 사업권 획득을 위한 신청절차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