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녹색금융`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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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15: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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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녹색금융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민은행의 CDP 서명은 국내 탄소정보공개 대상 기업들에 더욱 의미있는 자극제가 될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지난 2월 1일을 기준으로 CDP에 동참한 금융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475개에 이른다. 서명한 금융기관의 자산을 모두 합치면 55조달러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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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녹색금융` 선도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금융권 최초로 ‘녹색금융경영추진단’을 발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기술보증기금과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에 7500억원을 보증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CDP란 금융기관들의 위임(서명)을 받아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국제 민간 단체다.
설명
다. 체계적이고 G전이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업계 선두 기업으로써 한 발 앞서 녹색경영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동종업계에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금융과 관련한 사업들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녹색금융경영추진단’을 발족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서명기관으로도 합류했다. 이 밖에 대출이익의 0.5%를 녹색성장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KB 그린 그로스 론’, 지급이자 1%를 녹색성장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그린 그로스 e-공동구매 정기예금’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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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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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민간은행인 KB국민은행의 ‘G전이(Green Transformation)’에 가속도가 붙었다. 은행장·연구소장이 각각 단장·부단장으로 임명된 추진단은 각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녹색경영 업무를 일원화했다.
KB국민은행 `녹색금융` 선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CDP 한국위원회·위원장 김명자)는 KB국민은행(대표 강정원)이 CDP 신규 서명기관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신한은행에 이어 올해 우리·국민은행이 서명기관에 합류함으로써 국내 5대 은행 중 하나·기업은행을 제외한 3개 은행이 모두 CDP에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