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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의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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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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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진실로 하늘이 환하게 서쪽으로 돌아보고, 바다가 이끌어 동방으로 흐르게 한 것이니, 마땅히 군자들이 사는 곳에 부처[법왕(法王)]의 도가 나날이 깊어지고 또 깊어질 것이다. 하물며 동방의 제후가 외방(外方)을 다스리는 것으로 우리처럼 위대함이 없으며, 산천(山川)이 영수(靈秀)하여 이미 호생(好生)으로 근본을 삼고 호양(互讓)으로 선무(先務)를 삼았음에랴. 화락(和樂)한 태평(太平)의 봄이요, 은은(隱隱)한 상고(上古)의 교화(敎化)로다. 게다가 성(姓)마다 석가(釋迦)의 종족(種族)에 참여하여, 국왕같은 분이 삭발하기도 하였으며, 언어가 범어(梵語)를 답습하여 혀를 굴리면 불경의 글자가 되었다. 李智冠은 “혹 아름다운 비단으로 탱화를 조성하였고 혹 불상을 옥(玉)에 새기었으니, 낙양(洛陽)에서부터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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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인심(仁心)이 곧 부처이니, 부처를 능인(能仁)이라고 일컫는 것은 당연하다. 해돋는 곳[욱이(郁夷):신라]의 유순한 성품의 물줄기를 인도하여,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자비로운 교해(敎海)에 이르도록 하니, 이는 돌을 물에 던지고 비가 모래를 모으는 것 같이 쉬웠다.최치원의봉암사지증대 , 최지원의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문기타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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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최지원의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문에 대해 조사, 정리 한 글입니다.,기타,레포트
(1) 개관(槪觀)
(2) 판독문 및 주석
(3) 해석문(解釋文)


서(序)에 말한다.
대저 노(魯)나라에서 하늘로부터 별이 떨어진 것을 기록하고, 한(漢)나라에서 금인(金人)의 목덜미에 일륜(日輪)이 채여 있음을 징험함으로부터, 부처의 자취는 모든 시내가 달을 머금은 듯하고, 설법하는 소리는 온갖 퉁소소리가 바람에 우는 것 같아, 혹 아름다운 일의 자취를 서적[겸상(縑緗)]에 모으기도 하고, 혹 빛나는 사실들을 비석[완염(琬琰)]에 수놓기도 하였다. 오상(五常)을 다섯 방위로 나눔에 동방(東方)에 짝지어진 것을 ‘인(仁)’이라 하고, 삼교(三敎)의 명호(名號)를 세움에 정역(淨域)에 나타난 것을 ‘불(佛)’이라 한다.”라고 번역하였다(李智冠, ꡔ譯註歷代高僧碑文(新羅篇)ꡕ, 伽山文庫, 1993, p.296).
그러므로, 낙양(洛陽)을 범람케 하고 진궁(秦宮)에 거울을 걸어 놓은 사적이 마치 해와 달[…(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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