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기세등등 MSO 통신사 한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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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6:5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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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 MSO 통신사 한판 붙자
조채연 씨앤앰커뮤니케이션 전무는 “아날로그 케이블TV가입자 증가와 함께 케이블TV초고속Internet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계열, 씨앤앰커뮤니케이션, CJ케이블넷, HCN, 드림씨티방송 등 국내 주요 MSO들은 올 상반기 초고속Internet 분야 매출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152% 성장하는 등 매출 급성장을 기록했다. 초고속Internet사업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 성장했다. 초고속Internet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다. 이관훈 CJ케이블넷 사장은 “하반기에 전체적으로 초고속Internet 순증 2만∼2만5000명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說明)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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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O의 순증은 자체 서비스 중심이며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사업자 협업 가입자는 오히려 줄고 있고 대결 구도가 심화되고 있다아 일례로 태광MSO의 경우 3월 말 협업가입자는 18만이었으나 6월말 13만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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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커뮤니케이션은 올 상반기 초고속Internet사업 부문에서 지난해에 비해 152% 가량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330억원의 매출을 일궜다.기세등등 MSO 통신사 한판 붙자
드림씨티방송은 올 상반기에 180억원 초고속Internet 매출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7% 성장하는 등 최근 몇 년 새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어났다.
이상윤 태광MSO총괄 사장은 “매월 2만명 정도 초고속Internet가입자 순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이들 MSO와 하나로텔레콤·데이콤·온세통신 등 후발통신사들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할 展望(전망) 이다.
◇상반기 매출 급증=태광산업계열은 올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늘어난 1652억원 매출을 올렸다. 표 참조
CJ케이블넷은 올 상반기 730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140억원이 초고속Internet 매출이다.
MSO는 특히 올해 하반기에 이 같은 여세를 몰아갈 展望(전망) 이어서 초고속Internet 가입자 순증 시장에서 강자 등극을 예고했다.
◇하반기 후발통신사업자와 격돌=MSO의 초고속Internet사업 매출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해 하나로텔레콤 등 후발초고속Internet사업자들과 정면 승부가 불가피할 展望(전망) 이다. 정경숙 드림씨티방송 상무는 “하반기에 통신매출과 나머지 방송관련 매출이 비슷하거나 역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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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림씨티방송은 올 상반기 전체 매출 375억원 중 초고속Internet매출이 180억원으로 절반에 육박해 방송매출과 통신매출 간 역전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순서
초고속Internet 시장에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를 이끄는 태광산업계열, 씨앤앰커뮤니케이션, CJ케이블넷, HCN, 드림씨티방송 등 MSO의 올 상반기 초고속Internet 매출이 급증, 올 하반기 대약진을 예고했다. HCN도 80억원 매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억원보다 뚜렷한 성장 곡선을 나타냈다. 이에 힘입어 전체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260억원을 기록, 올해 매출 目標(목표) 2746억원 달성이 무난할 展望(전망) 이다. 이 중 초고속Internet사업 매출은 580억원을 기록했다. 오광성 씨앤앰 사장은 “하반기에 매월 대략 1만명 순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은평구·부천·김포지역에선 1위 KT에 이은 2위 사업자가 하나로가 아닌 드림씨티방송”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