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SCM 구축으로 생산 · 납기 효율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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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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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고객사의 납기 요구일은 20일 미만으로 점차 짧아지는 추세다. 국내외 생산법인 및 유관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회의체를 운영해 주 단위 물동 관리체제도 구축했다.
LG이노텍, SCM 구축으로 생산 · 납기 효율 `쑥쑥~`
LG이노텍이 공급망관리(SCM) 혁신에 나선지 1년 반 만에 부품소재 사업에 최적화된 SCM 1단계 구축을 마무리했다. 고객 주문접수부터 납품까지 기간 중 자재조달에 걸리는 기간이 통상 85%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SCM 관리가 그 만큼 중요하다.
이 회사는 통합 SCM 포털사이트 구축과 함께 한층 정교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적용, 수요 예측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납기 준수실적을 나타내는 ‘고객요구 대응률’도 50% 이상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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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SCM 구축으로 생산 · 납기 효율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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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새 SCM을 ‘디스플레이앤드네트워크(DN)’ 사업부에 적용한 결과, 10월 ‘판매 예측 적확도’가 지난 8월과 비교해 4배 이상 改善됐다고 21일 밝혔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향후 통합 공급망관리시스템을 안정화시켜 전 사업부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객 평균(average) 납기일을 단축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LG이노텍, SCM 구축으로 생산 · 납기 효율 `쑥쑥~`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LG이노텍은 공급사·고객사가 1200여개에 달하고 매월 생산제품은 5000여종에 육박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수요 예상 정확성이 높다는 의미다. 판매 예측 적확도는 예상 판매량 대비 실제 출하실적의 양을 나타낸다.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계획·납품·재고관리 등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준다. SCM은 부품소재 공급자에서부터 고객사(소비자)까지 이동하는 진행과정을 관리해주는 解法(해법)이다. 부품소재 업계 공급망이 갈수록 다변화·복잡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새 SCM이 경영 효율성 제고에 얼마나 큰 effect을 미칠지 주목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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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력회사와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원자재 조달의 신속성 및 안정성도 확보했다. 원자재의 중요도에 따라 등급을 세분화해 기본 확보량을 달리했다. 고객정보 확보 채널을 다각화해 정보의 양을 확대하고, 연구개발(R&D)·마케팅·구매·생산 등 각 부문의 정보에 외부 변화요소를 반영함으로써 정보의 질을 높였다.
다. 전 생산법인 간 판매공급계획·자재 소요계획을 신속 정확하게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단일 계획’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