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해외농사 `풍년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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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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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해외농사 `풍년예감`
LG CNS 역시 4500만달러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재정정보시스템 사업을 이달초 수주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두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IT서비스 해외농사 `풍년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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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주 실적이 사상최대치를 넘어서면서 SW분리발주, 공공분야 수주제한이란 내수 악재를 딛고 해외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SDS는 상반기 1억8000만달러 가량을 수주, 작년 전체 수주액 1억달러를 넘어섰다. 삼성SDS는 올 상반기 중국(China)과 日本 동남아 등지에서 지하철 승차권 발매자동화(AFC) 시스템, LED 전광판, 빌딩자동제어시스템(IBS) 사업, 지방자치단체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수주한 바 있다. 또 다수의 본사업에 앞선 사전 타당성(FS) 사업을 수주하면서 해외 사업의 본격 성장을 예고했다.
정재현 SK C&C 제조사업단 부사장은 “화웨이와의 협력은 세계 통신서비스 시장에서 SK C&C의 역할이 보다 확대됨을 의미한다”며 “향후 통신서비스 영역 진출에 돌파구를 열 것”으로 기대했다.
IT서비스업체 빅3가 상반기 해외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 특성(特性)상 하반기 수주가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전체로는 전년 대비 4배인 4억달러 수주도 무난할 것이란 展望(전망) 이다.
설명
SK C&C의 역시 미국 ‘모바일 머니 벤처스’ 등 선진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5000만달러에 달하는 수주실적을 거뒀다. 올 상반기 6600만달러(900억원)를 수주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4500만달러(500억원) 대비 큰폭 신장세를 보인 것. 회사 측은 해외사업 호조의 이유로 △지역별 차별화된 전략(戰略) △해외법인의 현지 영업력강화 △국내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과 솔루션 등을 꼽았다.
다. 특히 화웨이와의 협력 양해각서(MOU) 교환으로 향후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에 포진해 있는 통신서비스 영역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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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20일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빅3’로 불리는 이들 3사의 올 상반기 해외 사업 수주실적을 집계한 결과 각사들의 실적이 지난해 전체 실적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서
삼성SDS는 올 상반기 수주 실적이 지난해 전체 실적을 초과할 만큼 고속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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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올 4월 해외사업 강화 일환으로 7개의 해외 법인 외에 두바이에 추가로 사무소를 여는 등 해외 시장 공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