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자 수출 성장율, 2년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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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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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출 증가율 7.4%는 올해 추정치인 9.5%(1233억달러)보다 2%포인트가량 낮은 것으로 고유가 등 삼중고에 따른 세계시장 성장세 둔화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디지털전자 부문 수출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둔화 또는 하락세를 면치 못해 한 자릿수 증가율에 머물며 위축될 것으로 analysis됐다. 이 가운데 LCD는 올해 대비 45.7%, 무선통신기기부품은 18.6%의 성장이 각각 예상됐다. 디지털전자산업 수출은 지난 2002년 이후 5년 동안 연平均(평균) 17.6%의 증가율을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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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수출 부문에서 내년 증가율을 이끌 분야로는 휴대폰·디스플레이(LCD)·무선통신기기 부품 등 첨단 IT품목이 꼽혔다. 이 행사에는전자업계 및 관련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지털전자 수출 성장율, 2년 연속 하락
디지털전자 수출 성장율, 2년 연속 하락
오영호 산자부 차관은 “디지털전자산업의 수출이 외적요인으로 인해 다소 둔화되고는 있으나, LCD·휴대폰 등 첨단IT 품목의 선전으로 성장기조는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제품(신기술) 다양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디지털전자업계는 여전히 한국의 전체 수출을 끌어 올리고 있는 일등 공신”이라고 말했다. 생산부문에서는 휴대폰 7.9%, 무선통신기기부품 15.8% 등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나머지는 증가율 정체 또는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휴대폰 증가율은 8.7%로 예측됐다.
디지털전자 수출 성장율, 2년 연속 하락
디지털전자 수출 성장율, 2년 연속 하락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14일 국내 789개 국내 전자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시장조사기관의 2008년 전망을 analysis한 결과, 내년 우리나라 디지털전자산업 수출은 1349억달러로 올해 대비 7.4%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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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원화강세·미국경기침체 등 삼중고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디지털전자산업 수출 증가율도 2년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15일 본지 후원으로 서울 상암동 DMC 전자회관에서 이번 설문조사 및 시장조사기관 전망 등을 토대로 ‘2008 디지털전자산업 경기전망 세미나’를 연다. 생산부문도 휴대폰, 무선통신기기 부품 등의 성장이 예고됐지만 전체적으로는 3.3%의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관련기사 12·13면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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