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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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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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면극의 연출형태는 음악반주에 춤이 주가 되며, 거기에 노래가 따르는 가무적 부분과 몸짓과 사설, 즉 대사가 따르는 연극적 부분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따 연기자의 다수 또는 일부가 가면을 써서 등장인물을 나타내며, 극적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가면극이라면, 가면은 가면극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다른 나라의 가면극 배우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가면극도 재래에는 평민의 남자들만이 탈을 써왔다.
한국 가면극은 원래 야외극으로 상연되어 왔고, 상연시간에도 일정한 제한이 없어, 보통 저녁에 처음 하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새벽까지 계속하였다.
반주 음악에 쓰이는 악기는 피리젓대장고북꽹과리해금 등 육자비(육각)의 악기이며, 반주 곡조는 염불타령굿거리 등의 민속무용의 반주음악과 같은 것이다. 이 산대도감극 계통의 놀이로서 현전하는 것에는 중부지방의 양주별산대놀이와 송파산대놀이, 서북지방의 봉산탈춤과 강령탈춤, 영남지방의 통영오광대와 고성오광대, 그리고 수영야유와 동래야유가 있따 이 밖에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북청사자놀음은 계통을 달리하는 탈놀이이다.
한국 가면극에 쓰이는 가면은 위에 든 각 지방의 가면극에 따라 제각기 다른 표정의(定義) 가면을 사용하여 그 수가 풍부하다. 상연…(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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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가면극)
탈춤은 한국의 각 지방에서 전해지는 탈을 쓰고 벌이는 전통 가면극을 말한다
한국 가면극의 특징
고구려의 무악, 백제의 기악, 신라의 처용무와 5기 등 삼국 시대 이래로 대륙 전래의 산악백희(散樂百戱)와 고려의 산대잡극 등 조선조 전대까지의 각종 가면희가 선행예능(先行藝能)으로서 참여하여 조선조 후기에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이 정립하기에 이르렀다. 그 가면 제작의 재료로는 나무와 종이, 그리고 바가지가 제일 많이 사용된다 가면의 색은 백색주색(朱色)흑색갈색황색청색 등 5방색(五方色)이 주가 되며, 가면 뒷면에 탈보가 달려 있어 이것으로 머리에 동여매어 얼굴 전면을 덮게 되어 있으며 후두부를 가리게 된다 이것은 고대 그리스의 연극에 있어서의 가면이나 기악면도 마찬가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