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노가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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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4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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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노가면극에 대한 글입니다. 다만 잡희를 가면극으로 미루어 짐작한다.
2.1.3 부락신화 연관설
관노가면극의 주요 등장인물인 양반광대, 소매각시, 시시딱딱이, 장자마리를 신화에 대입해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제의의 연극적 속성은 현실과 영원, 종교와 사회, 성(성)과 속(속)의 만남을 가능하게 하고, 혼돈과 대립의 이원적 세계를 해결함으로써 우주적 생명의 삶과 죽음의 대립이 재생에서 해결되도록 구성되고 있음을 상기할 때 서낭제 탈놀이가 갖는 성격상 유추가 가능하다고 본다.
2.2 등장인물
관노가면극의 주요 등장인물은 양반광대, 소매각시, 시시딱딱이 2명, 장자마리 2명으로 악사를 제외하고 모두 6명이다.
다. 강릉의 마을축제는 대관령국사서낭신과 대관령국사여서낭신을 주신격으로 받들고 있는데 이 두 신의 설화를 연희화하였다면 양반과 소매각시로 분하였을 가능성이 있따 시시딱딱이와 장자마리는 창해역싸 설화로 설명(explanation)할 수 있는데 장량의 호가 자방(자방)이므로 혹 음가(음가)로 보아 장자방이라 부르고 창해역싸는 무섭게 생긴 얼굴의 역싸이므로 시시딱딱이로 설정했을 가능성을 추측해 보는 것이다.관노가면극 , 관노가면극공학기술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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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부락제 연관설
강릉 관노가면극이 마을 축제인 농경의식에서 비롯되었을 것으로 보는 것은 고대 예국(예국)의 무천(무천) 행사에서 유추된다 강릉의 옛 지역인 예국의 10월 축제는 농경의식에 의한 감사제로 생각된다 강릉의 5월 단오제는 봄철 기원제라 할 수 있따 상기의 기록에 의하면 강릉지방에서는 음력 5월의 길일을 택하여 산신을 맞이하고 성대한 마을축제를 열었음을 알 수 있따 또한 산신을 맞이하여 온갖 잡희를 베풀어 신을 즐겁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그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음이 유감이다.
양반광대는 어느 가면극에서나 필수적으로 등장되는 인물로 당시 양…(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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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노가면극에 대한 글입니다.
2.2.1 양반광대
양반탈의 바탕은 흰색, 머리에는 관을 쓰고 수염은 한 자 이상으로 재료는 청치, 나리이며, 복색은 청의도포(청의도포)에 수술띠, 소도구는 부채와 담뱃대가 사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