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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국문학] 장끼전 작품 分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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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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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란 놈 하난 말이,
“콩 먹고 다 죽을가, 고서를 볼작시면 콩 태(太)자 든이마다 오래 살고 귀히 되니라. 태고(太古)적 천황씨(天皇氏)는 일만 팔천 세를 살아 있고, 태호 복희씨(太昊伏羲氏)는 풍성이 상승(相承)하야 십오 대를 전해 있고, 한 태조(漢太祖) 당 태종(唐太宗)은 풍진 세계(風塵世界) foundation(창업)지주(創業之主) 되였으니 오곡 백곡(五穀百穀) 잡곡(雜穀) 중에 콩 태자가 제일이라. 궁팔십(窮八十) 강태공(姜太公)은 달팔십(達八十) 살아 있고, 시중천자(詩中天子) 이태백(李太白)은 기경 상천(騎鯨上天)하야 있고, 북방(北方)의 태을성(太乙星)은 별 중에 으뜸이라. 나도 이 콩 달게 먹고 태공같이 오래 살고, 태백같이 상천(上天)하야 태을 선관(太乙仙官) 되오리라.”
까토리 홀로 경황(驚惶) 없이 물러서니, 장끼란 놈 거동 보소, 콩 먹…(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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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까투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굶주린 장끼는 고집을 부려 먹으려고 한다.

까토리 하난 말이,
“그 콩 먹고 잘 된다 말은 내 먼저 말하오리다. 잔디 찰방수망(察訪首望)으로 황천 부사(黃泉府使) 제수(除授)하야 청산을 영이별(永離別) 하오리니 내 원망은 부대 마소. 고서(古書)를 볼량이면 고집불통(固執不通) 과하다가 패가 망신(敗家亡身) 몇몇인고. 천고(千古) 진시황(秦始皇)의 몹슬 고집 부소(扶蘇)의 말 듣지 않고 민심 소동(民心騷動) 사십 년에 이세(二世) 때에 실국(失國) 하고 초패왕(楚覇王)의 어린 고집 범증(范增)의 말 듣지 않다가 팔천 제자(八千弟子) 다 죽이고 무면도강동(無面渡江東)하야 자문이사(自刎而死)하야 있고, 굴삼려(屈三閭)의 옳은 말도 고집불청하다가 진무관(秦武關)에 굳이 갇혀 가련 공산(可憐空山) 삼혼(三魂)되야 강상에 우는 새 어복 충혼(魚腹忠魂) 부끄럽다. 그대 고집 과하다가 오신명(誤身命) 하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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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국문학] 장끼전 작품 分析(분석)

작자 미상
`앞부분의 줄거리`
엄동설한에 장끼가 아내 까투리와 함께 자식들을 거느리고 먹을 것을 찾아 들판을 헤매다가 콩 한 알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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