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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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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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협 농암집 - 김창협(…(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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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에 관한 비평문으로 theory 적 고찰을 바탕으로 기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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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근래에 『국조시산』은 자못 자세히 조사한 것 같지마는 국초로부터 처음 하여 선조조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완비하지는 못하였다.한국고전에 관한 비평문으로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기술한 글입니다.” 남용익 호곡집 //
“요즈음 호곡 남용익이 편한 『기아』의 목록에는 이규보의 문장을 우리 나라의 으뜸이라 하였는데, 내 생각으로는 이 말이 잘못된 것 같다‥‥(중략)‥‥우리 나라의 문장을 논하면서, 한 사람만을 택하여 으뜸으로 삼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실지로 누구에게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선시 작업이란 힘들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문에는 목은 이색을 대가로 추천하고, 시에서는 읍취헌 박은을 절조로 추천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한국고전비평 , 한국고전비평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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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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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조선 후기 문인들의 비평에 대한 견해는 시문의 가치를 알고 그것을 평가한다는 것을 가장 어려운 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작시(작시)와 평시(평시)의 능력을 별개의 것으로 파악하여 지시(지시) 곧 평시를 별재(별재)라 해서 하나의 독립된 문학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내가 남의 시권을 많이 보고나서, 장차 그것을 욕하려고 하면 남들이 싫어하고, 그것을 칭찬하려고 하니 내 마음이 좋지가 않다.’라는 말에서 비평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 대해 신중한 태도들을 나타내고도 있으며 평시에 있어 태각(태각)과 태관(태관) 즉 악평과 호평의 극단으로 흐르는 것보다는 정확한 비평을 꾀하고자 하는 의도도 나타나 있따 또한 시의 가치를 시 자체의 성공 여부로 평가하지 않고 외부적인 여건으로 판단하는 것을 배격하고 있따
한편, 시평 활동에 있어서 가장 어렵게 생각한 것은 선시(선시)의 작업이었다. 선자의 시에 대한 안목도 높아야 할 것은 물론이려니와 그 나름대로의 일정한 선시의 기준도 가져야 할 것이기 때문일것이다 선시에 대한 관심은 역대의 선시에 대한 평가에서도 나타나 있다
“『동문선』은 널리 수집하긴 했어도 정선하지 못하였고, 『속동문선』은 작품의 수가 많지 못하다. 『청구풍아』는 정선한 것이지만 널리 수집하지 못하였고『속청구풍아』는 취한 바가 명확 하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