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플래시, 사상 첫 `노어`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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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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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 분기 대비 17.8%, 작년 동기 대비 39.4% 늘어난 수치다. 인텔은 1분기 매출 5억7800만달러로 28.6% 점유율을 보였지만 작년 4분기에 비해 10.1% 줄어들었다.
낸드 플래시, 사상 첫 `노어` 앞질렀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1분기 세계 낸드플래시 매출이 20억5000만달러를 기록, 노어플래시 매출 20억2000만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2위 스팬슨도 11.2% 감소했다.
낸드 플래시, 사상 첫 `노어` 앞질렀다
낸드 플래시, 사상 첫 `노어` 앞질렀다
낸드플래시 1위 업체인 삼성전자는 1분기에도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 매출 12억달러로 시advantage유율 58.5%를 기록했다.
아이서플라이의 마크 데보스 애널리스트는 “플래시 메모리 탄생 이래 노어플래시가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지만 낸드플래시의 등장으로 노어플래시 매출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MP3플레이어와 디지털카메라, 메모리카드, USB드라이브 등의 수요가 최근 몇 년간 급속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된다. 2위 도시바는 4억9000만달러 매출에 점유율 24.2%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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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는 노어플래시가 2000년 점유율 91%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다 2002년 낸드플래시가 점점 강세를 띠기 스타트했다.
낸드 플래시, 사상 첫 `노어` 앞질렀다
아이서플라이는 오는 2006년에는 낸드플래시 점유율이 59%를 기록하고 2009년에는 65%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하이닉스, 인피니언, 마이크론,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상대적으로 시장 진입이 늦었던 업체들의 급속한 성장이 눈에 띈다.
다.
반면 노어 진영은 1위 인텔을 비롯해 대부분의 업체가 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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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5위 인피니언은 1분기 낸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30% 급증해 최고 성장률을 나타냈다. 7위 마이크론은 200%, 6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42.9%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4위 하이닉스도 37% 증가했다. 전 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 낸드플래시는 16% 성장했지만 노어플래시는 11%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낸드 타입 플래시 메모리가 노어플래시 시장 규모를 앞질렀다.